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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및 과태료

무인단속카메라에 찍혀도 범칙금 안 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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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없는 단속 사례와 대처 방법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하지만, 모든 단속이 유효한 것은 아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범칙금이 부과되지 않거나 이의신청을 통해 철회 가능하다.

목차

무인단속카메라에 찍혀도 범칙금 안 내는 경우

① 차종 오인

무인카메라가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의 차종을 잘못 인식하는 경우
예: 화물차는 특정 제한속도 기준이 다름에도 승용 기준으로 단속된 경우

교통민원24에서 차종 확인 이의신청 가능


② 중복 단속

같은 도로 구간에서 짧은 시간 내 두 개 이상의 카메라에 연속으로 단속되는 경우
→ 동일한 위반으로 복수 고지서 수령 시 하나만 납부하면 되는 경우가 많음


③ 측정 오류 또는 번호판 인식 오류

  • 비 오는 날, 역광, 차선변경 중 번호판 인식 실패
  • 번호판을 정확히 찍지 못해 타 차량으로 오인한 사례

→ 사진 확인 후 민원 제기 및 차량 소유주 정정 요청 가능


④ 설치 절차 위반

  • 도로교통법상 안내 표지 없이 설치된 카메라
  • 고정식 카메라가 불법 설치되었거나 고장으로 오작동

→ 위반 사실 통보서 수령 시, 설치 근거와 사진자료 요청 가능


결론

무인단속 카메라는 공정성을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기계 오작동 또는 행정 절차 오류로 인한 부당한 고지 사례가 실제로 존재한다.
고지서 수령 즉시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 시 이의신청 절차를 밟는 것이 불이익을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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