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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및 수익활동

2025년 커리어 트렌드: 'N잡러 시대'와 '평생학습' 필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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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의 2025년 인재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의 64%가 부업이나 추가 수입원을 고려하고 있으며, 'N잡러'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단순히 돈벌이뿐 아니라 본업에서 채워지지 않는 잠재력이나 취미를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프리랜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마케팅·디자인·프로그래밍·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열리고 있다. 프리랜서 10명 중 2명은 월 300만~4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으며, 전체 평균 수입은 183만 원 수준이다.

평생학습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까지 전 세계 노동자의 50%가 재교육(Reskilling)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AI·데이터 분석·디지털 마케팅·UX/UI 디자인 등이 가장 수요가 높은 기술로 꼽힌다. 기업들은 '스킬 기반 채용(Skill-based Hiring)'으로 전환하며, 학력보다 실제 역량을 중시하는 추세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장은 2025년 4,5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AI 튜터 등 새로운 학습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이 정착하며, 워라밸(Work-Life Balance)보다 워라블(Work-Life Blend)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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